생소했던 사전점검^^; > 체험후기

첫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직접가서 하자를 찾아야한다길래 그냥 제가 가서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남편의 생각은 달랐어요..

우리가 하게되면 분명 못본게나와, 후회하고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힘들꺼라며.. 전문업체를 쓰자고 하더라고요. (전 굳이...왜...라는ㅡㅡ;)

잠깐의 실랑이아닌 실랑이를 했지만 남편 의견을 따라서 여러업체를 알아보다가 "체크하자"라는 업체를 알게되었어요^^

먼저 전화로 친절한 상담을 받고 당일 점검날 뵙는데 세분이 오셔서 꼼꼼한 하자점검(약 1시간정도)과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남편말 듣기를 잘했다는..왜 혼자 하겠다는 생각을 했는지하는 자책을.... ㅎㅎ

입구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하자접수해서 빨리 받을수 있는 꿀팁(?)도 주시고..ㅋㅋ

전 엄청 만족한 시간이였어요^^

또 추후 이메일로 그날 하자점검했던 사진들과 자료로 보내주셔서 더 믿음이가고 자료도 남아있어서 건설사에 문제제기할때도 유용하겠더라도요^^

다른 친구들이나 주변분들중에 사전점검이 필요한걸 알게 되면 "쳬크하자"  꼭 추천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