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무조건 도움 받으세요 > 체험후기

4월 입주를 앞두고 지난 주에 사전점검 행사가 있었습니다.
내 집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설레임과 동시에 사전점검을 셀프로 할지 전문대행사의 도움을 받을지 한 달은 고민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사전점검 리스트를 보고 셀프로 하려고 했는데 사전점검일이 다가올수록 큰 하자들을 놓칠까봐 염려되어 몇 일 남겨두고 결국 계약했네요.

대행사도 여러 곳이 있었지만 실제 서비스를 이용했던 주변분들의 추천, 대행사의 그간 실적들, 오시는 분들의 자격, 공구가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체크하자"로 선택했습니다.

당일 약속시간에 맞춰 방문해 주시고, 어떻게 점검이 이루어지는지, 체크된 하자를 앱으로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약1시간30분 동안 세 분이 각자의 역할대로 육안 및 장비로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습니다.

점검이 끝난 후 체크해주신 곳을 보니.. 제가 했다면 정말 찾을 수 없었던 곳까지 세심하게 발견해서 하자스티커를 붙여주셨더라구요. 건설사 측에 하자 신청 결과 약60여개 중 6개만 빼고 모두 하자로 인정되어 접수처리 되었습니다^^ 다행히 큰 하자는 없고 소소한 것이었어요.
덕분에 완성도 높은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입주 계획에 있으신 분이라면 전문대행사의 도움 꼭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https://m.blog.naver.com/1001wschoi/22224111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