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건축업체에게 당당하게 하자보수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 체험후기

2020년 2월 강화도에 전원주택 입주를 준비 중인 건축주입니다. 유명 건축업체와 계약하여 주택을 짓기 시작하였는데 주택 짓기가 처음이라 설계단계부터 업체의 안이한 처리로 속앓이를 여러번 했습니다. 건물을 짓고 있는 과정이라 심하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다면 건축을 모르는 저희로써는 정말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다 나중에 알고 분노하는 일이 반복되었네요. 그러던 중 사전점검을 하라는 업체말에 저희가 그냥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여러 장비로 공기질, 라돈(건축과정 중 업체와 실랑이를 한 부분이였죠), 누수 및 수평도 확인한다는 말에 비용이 듬에도 불구하고 체크하자팀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검당일 육안 검사는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던 저희 생각은  완전 빗나갔습니다. 역시 전문가이신 분들이라 저희가 보지 못하는 아주 세심한 부분도 꼼꼼하게 잡아내시고 왜 이런 하자가 나오는지, 올바르게 시공하는 방법, 하자 보강방법도 설명해주시니 건축업체측에 전문가들이 이래서 이렇게 되었고 이렇게 보수할 수 있다더라 했더니 은근슬쩍 넘어가지 못하게 되는 듯 합니다. 또한 보고서 형식으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주신것을 업체측에 정식으로 제출하므로써 사후 법적으로도 증거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하자보수와 관련하여 건축업체와 합의 준비 중인데 체크하자 팀 덕분에 큰 힘 받아 좋은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