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어바인퍼스트 사전점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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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민욱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0-12-27 16:13본문
안녕하세요. 체크하자를 통해 12/19 평촌 어바인퍼스트 사전점검을 진행했었는데 늦게나마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이 첫 내집 마련이었기 때문에 사전점검에 더 신경이 쓰였는데,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체크하자'를 알게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후기를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1. 상담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고객 입장에서 응대를 해주신다.
-> 제가 문의사항이 좀 많아서 3~4번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들 모두다 너무 친절하셔서 속으로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전점검 + 사후점검을 동시에 신청하려고 했을 때, "일단 사전점검 받아본 후에 필요하시면 사후점검 신청해라" 라고 알려주시는 모습에 더 신뢰가 갔습니다.
2. 개인이 사전점검 시에 누락된 부분은 알기 어렵다.
-> 개인적으로 사전점검을 할 경우, 벽이나 가구 등의 스크래치 등은 꼼꼼하게 본다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다만 있어야 하는데 누락된 것들은 경험이 많으신 전문가분들이 아니면 알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도어스토퍼, 한쪽 창틀 손잡이 등이 누락되었다고 알려주셔서 하자신청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접수되어 처리중인 상태입니다.
3. 정말 중요한 하자는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하다.
-> 체크하자를 통해 외벽 균열, 단열재 부족 및 벽체 기울어짐, 화장실 천장 콘크리트 균열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외벽 균열이나 단열재 부족은 나중에 집에 곰팡이가 생기는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면서도 개인이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화장실 천장 균열도 나중에 물이 샐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었다면 확인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체크하자를 통해 사전점검을 하면서 느낀점은 1~2년 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사전점검이 결코 아깝지 않다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확인해주신 체크하자 담당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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